경기도 내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서 0~2기 조기 유방암을 간편하고 빠르게 발견하여 유방암 발생률을 개선하고자 수검자 부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유방암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서 스스로 발견하기 매우 어렵고, 본인이 느낄정도가 되면 이미 암이 커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치료를 해도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미리 검사를 받는것을 권고합니다.
목차
1.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사업
2. 유방암이란
3. 유방암 증상
우리나라 여성유방암 환자가 점점 증가하는데 그 중에서 젊은층의 유방암도 계소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고지방, 고칼로리 등의 음식 섭취로 비만이나, 늦은 결혼, 저출산, 수유 기피, 빠른 초경, 늦은 폐경,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 증가 등을 요인으로 보고 있는데 다른 연령대 유방암 환자들과 예후를 비교했을 시, 20대 유방암 환자의 예우가, 가장 나쁜 편으로 5년 생존율의 위험비가 40대에 비해서 2배 이상, 30대에 비해서 1.3배 이상 높다고합니다..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사업
✅ 사업기간 : 2023년 3월 20일 ~ 2023년 12월 31일 (예산 소진 시 종료)
✅ 사업대상 : 경기도 거주지 및 사업장 소재지인 20~30대 여성 (가족력이나 검진을 원하는 경우)
✅ 지원내용 :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검사 부담금 지원 (무료)
* 1차 검진 정상값 이상일 경우 2차 초음파 비용 지원 검진절차
✅검진절차 : 경기도의료원 병원 검진센터 방문 → 채혈진행 → 결과안내 (우편발송)
✅ 사업병원 : 경기도의료원 - 수원병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이천병원, 안성병원, 포천병원
기존의 압박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검사가 아닌 혈액 검사로 진행되며 일주일이면 저위험군인지 고위험군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상수치 이상의 값이면 2차 초음파 비용도 지원해 줍니다.
유방암이란
유방암은 유방 안에 머무는 양성 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입니다. 유방에는 여러 종류의 세포가 있는데 어느 것이든 암세포로 변할 수 있으므로 발생 가능한 한 한 유방암의 종류는 꽤 많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방암이 유관과 소엽의 세포(특히 유관 세포)에서 기원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유방암이라 하면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몸의 표면이나 내장 기관의 내부 표면을 덮고 있는 세포)에서 발생한 암을 가리킵니다.
참고로 덧붙이면, ‘종양(tumor)’이란 신체 세포가 스스로의 분열과 성장 · 사멸을 조절하는 기능에 어떤 이유로든 고장이 생겨서 과다하게 증식한 덩이를 말합니다. 종양은 양성 종양(benign tumor)과 악성 종양(malignant tumor, 암)으로 나뉘는데, 양성은 상대적으로 성장 속도가 느리고 전이(종양 세포가 다른 부위로 옮겨 가는 것)를 하지 않는 데 비해 악성은 성장이 빠르고 주위 조직과 다른 신체 부위로 퍼져 나가 생명까지 위협하는 수가 많습니다.
유방암 증상
유방암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암 종류입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유방암의 증상 목록입니다
유방의 덩어리 또는 종창: 유방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유방 내에 덩어리나 종창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종창은 일반적으로 굳어지거나 이동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며, 종종 유방 내부에 있을 수 있어서 표면적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피부 변화: 피부의 변화는 유방암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피부가 딱딱해지거나 주름 모양처럼 보일 수 있으며, 홍조나 발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슴의 피부에 특이한 색깔이나 피부 염증이 있는 경우 의사에게 상담해야 합니다.
유방의 변형: 유방의 크기, 모양, 대칭성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 유방이 다른 쪽보다 크거나 모양이 다르게 보일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방 통증 또는 불편감: 유방암은 종종 통증이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방이 아프거나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특히 악성 종양이 성장할 때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유방의 피부 변화: 유방암은 유방 피부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부의 주름이나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찌그러져 보일 수 있으며, 유방의 표면에 오른쪽과 같은 느낌이나 겉보기에 피부 편평 화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방분비물: 유방암의 증상 중 하나로, 혈액 또는 고체 분비물이 유방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유방에서 고체 덩어리가 나온다면 조기에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위의 증상이 유방암의 일반적인 증상이지만, 모든 유방암 환자가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지는 않습니다. 유방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미미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유방 자가검진과 의사의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다면 가능한 빨리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사업을 통해서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삶이 유지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보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바로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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